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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전통예술 선보인다!

-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정세마 | 기사입력 2024/08/22 [15:55]

[음성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전통예술 선보인다!

-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정세마 | 입력 : 2024/08/22 [15:55]

 

음성군은 오는 9월 26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9월 기획공연으로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문화예술 12작품 중 △처용무(2009년 등재) △판소리(2003년 등재) △강강술래(2009년 등재) △가곡(2010년 등재) △아리랑(2012년 등재) △판굿(2014년 등재) 전통예술 6작품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이다.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은 민간과 궁중의 예술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립국악원의 국악연주단인 정악단·민속악단·무용단·창작악단이 우리 민족의 흥과 신명이 살아 숨 쉬는 한국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은 신라시대 음성서(音聲署), 고려시대 대악서(大樂署), 조선시대 장악원(掌樂院)으로 이어지는 왕실 음악기관의 전통을 이어받아 우리 전통 음악과 춤을 보존하기 위해 1951년 개원했다.

 

현재 국립국악원장을 중심으로 기획운영단과 국악연구실, 국악연주단(정악단·민속악단·무용단·창작악단)과 3개의 지방 국악원(남원, 진도, 부산)을 설립해 지역 특색에 맞게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 공연 예술의 보존과 창조적 계승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공연은 ‘2024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 선정작으로 국립국악원이 주최하고, 음성군이 주관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으로 오는 26일 14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과 전화(043-871-5949)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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