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음악을 감정 표현의 수단이자 일상의 힐링으로 생각한다. 케이팝의 영향으로 노래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면 목소리의 기술과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연습실이나 장비와 같은 환경을 고려해서 선택한다면 최적의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가혜보컬&음악연습실 정가혜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20년 가까이 노래를 해오고 10년 동안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여러 학원에서 강사로 근무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항상 ‘내 학원을 운영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유튜버로 활동하며 작업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꾸미고, 제 레슨생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는데, 30대가 되면서 그때가 왔다는 생각이 들어 개업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의 주요 서비스는 보컬 트레이닝, 뮤지션 양성, 연습실 대여, 그리고 스튜디오 대여(장비 포함)입니다. 고객님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가혜보컬&음악연습실 전경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평균 연령대가 20~30대인 성인분들이 많고, 1대 1 맞춤형 개인 보컬 트레이닝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반 비전공생들이 도전하기 어려운 레코딩 수업도 필수적으로 진행되며, 매년 2회 열리는 ‘가혜보컬 커버 페스티벌’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가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더불어 가혜보컬 수강생이면 365일 24시간 무료로 연습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직장인 수강생들이 제 수업을 힐링하러 온다고 말했을 때입니다. 또한, 축가를 준비한 수강생이 무대를 잘 마쳤다는 인사를 들었거나, 성대 재활 수업으로 도움을 받은 선생님과 성우분들이 성대를 회복했다고 했을 때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녹음 수업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하며 커버 페스티벌에 대해 질문하는 모습도 기억에 남습니다. 일상에 지친 분들이 스트레스를 풀러 오는 만큼,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심을 다하니 저의 마음이 통하는 것 같아 기쁩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남양 지역에 가혜보컬 2호점과 3호점을 여는 것입니다. 2호점에서는 다른 악기를 전공하는 선생님들을 초빙하여 피아노 반주법, 통기타 반주, 레코딩 수업 등을 개설하고, 수강생들끼리 또는 강사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하며 유튜브 영상도 제작하고 싶습니다. 3호점에서는 방음이 뛰어나고 좋은 장비가 갖춰진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싶습니다.

▲ 가혜보컬&음악연습실 전경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여러분의 음악적 꿈과 열정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전문적인 교육과 따뜻한 환경에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언제든지 부담 없이 방문해 주시고, 함께 즐거운 음악 여정을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