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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 ‘제이아트무용학원’ 전아현 대표 "무용의 대중화를 목표로"

송재구 | 기사입력 2024/07/10 [10:47]

양천구 목동 ‘제이아트무용학원’ 전아현 대표 "무용의 대중화를 목표로"

송재구 | 입력 : 2024/07/10 [10:47]

 

무용은 우리의 몸과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의 한 형태로, 그 아름다움과 깊이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준다. 특히, 발레와 현대무용은 그 예술성과 기술적 완성도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제이 아트 무용 학원은 이러한 무용 예술을 보다 널리 알리고, 대중들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곳이다.

 

이곳은 발레와 현대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발레는 우아하고 정교한 기술을 통해 우리의 몸을 표현하는 고전적인 예술이다. 한편, 현대무용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감정과 사상을 표현하는 현대적 예술의 한 축으로, 자유로운 움직임과 실험적 접근을 통해 창의성을 자극한다.

 

여기에서는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기술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표현력을 개발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발레와 현대무용을 통해 예술적인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과 경험 수준의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무용 예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곳의 목표는 무용을 통해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대중들이 무용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양천구 목동 제이 아트 무용 학원전아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양천구 목동 ‘제이 아트 무용 학원’ 전아현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어린 시절부터 무용을 전공해오며 느낀 것은 대부분의 무용 전공자들은 아주 어린 나이부터 춤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혹독한 훈련을 받고,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며 순위로 실력이 매겨지고 평가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노력하는 데 비해, 진로의 다양성은 다른 분야에 비해 현저히 낮은 편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사실상 예술인으로 인정받기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용의 대중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학원에서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실력을 키워주는 동시에 무용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인재를 발굴해 내려 합니다. 많은 이들이 무용에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도록 이끌며 무용수를 꿈꾸는 여러 학생들이 더 존경과 대우를 받으면서 예술의 길을 갈 수 있게끔 돕고자 이 학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제이아트무용학원의 주요 프로그램은 발레와 현대무용입니다. 5세 유아반 수업부터 취미반과 전공 수업까지 다양한 이들이 참여할 수 있게 세분화된 시간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수강생이 한 명일 때도, 연습실이 비는 시간대에도 어떻게든 반을 개설하려 노력합니다. 이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더 춤에 친숙해지게 도우려 합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가치관과 운영 철학이 분명합니다. 눈앞의 이익보다는 무용의 대중화가 목표입니다. 회원들 한 명 한 명이 저의 소중한 꿈과 같습니다. 각자의 반복적인 일상에서 무용이 진정한 즐거움과 힐링의 통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무용 전공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원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수강료가 저렴하지만 결코 수업의 질이 낮지 않습니다. 우리 학원의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 선생님들 모두 현역으로 활동 중인 무용수들이며, 각종 자격증과 수상, 안무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수업이 끝나고 회원분들의 표정과 땀방울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 저는 회원분들이 학원에 들어설 때와 나갈 때의 표정 변화와 단 한 시간의 수업이지만 그 시간만큼은 아무 걱정 없이 춤출 수 있었음을 증명하는 땀방울이 저에게는 이 일의 가장 큰 보람입니다.

 

 

▲ ‘제이 아트 무용 학원’ 전경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앞서 말씀드렸듯 저의 목표나 비전은 분명합니다. 눈앞의 이익보다는 무용의 대중화입니다. 더 많은 이들이 단조롭고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해 주는 방편으로 무용을 시작하여, 자신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이 학원의 목표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예술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분야입니다. 앞으로 더 크게 발전할 것이고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분야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누구든지 주저 없이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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