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 이후, 침체된 경제가 조금씩 살아나면서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실현하고자 도전하고 있다. 그러나 창업의 길은 결코 쉽지 않다. 초기 자본 조달, 시장 조사,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난관을 극복해야 하는 상황에서,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창업 지원 솔루션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커지고 있다. 이런 필요성에 부응하여 등장한 한 회사는, 혁신적인 창업 지원 솔루션을 통해 수많은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돕고 있다. 이 회사는 자금 지원부터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제공에 이르기까지, 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지원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여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 성남시 ‘스타오브퍼시픽’ 장혜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경기도 성남시 ‘스타오브퍼시픽’ 장혜진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제가 부동산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창업을 위해서 상가를 찾아보시는 손님들을 여럿 만났습니다. 그중엔 뚜렷한 계획이 있는 분도 계셨지만, 대체로는 상가를 임대해야 하는지, 분양을 받아야 하는지, 또 창업은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을지, 대출은 어떻게 받아야 할지, 또 창업 이후에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까지, 너무 알아볼 것들이 많아 막막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비단 처음 창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불경기로 인해 업종을 바꾸고 싶어 하시거나, 또는 추가로 2호점을 오픈하고 싶은데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서 걱정이 많으신 분들이 계세요. 제가, 공동대표인 이 대표님을 알게 된 것도 이렇게 상가 쪽으로 일을 하다, 프랜차이즈 관련 창업이나 마케팅 홍보 쪽에 많은 자문을 받으면서 같이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창업을 원하시는데, 시작 자체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드리면 어떨까 해서 시작하게 된 게 ‘스타오브퍼시픽’입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는 창업 지원 솔루션을 제공해 드립니다. 부동산 분양부터 은행 컨설팅, 브랜드 개발 및 프렌차이즈 지원까지 전반적인 창업의 A부터 Z까지 지원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상권분석부터 원하시는 브랜드가 상권에 맞는지 적정성을 판별해 드리고, 그에 맞는 자금 마련 계획과 운영계획 분양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는 마치 웨딩 플래너와 같이 창업에 관한 모든 사항을 도와드리는 창업 플래너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창업 지원에서 끝나지 않고, 창업주분께서 시작부터 창업 이후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어려움 없이 운영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게 저희의 역할입니다. 그래서 완전히 자립해서 2호점 3호점을 오픈하고 하는 분들을 보면서, 저희가 하는 일에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따라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성남시 ‘스타오브퍼시픽’ 공동 대표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현재 저희는 계속해서 회사를 확장하고 있는 단계로, 향후 서울·경기지역에 국한되어 있던 사업지를 전국적으로 확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많은 고객을 만나, 전국에 있는 창업 관련 컨설팅과, 부동산 대출 관련 컨설팅이 필요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회사의 성장입니다. 꾸준히 늘어나는 매출을 통하여 저희가 안정적이고 튼튼한 회사로 성장해서, 그 성장을 기반으로 좋은 일도 하는 선을 실천하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계속해서 협업 가능한 협력업체를 늘려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최대 매출을 목표로 정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이다 보니 수익 대비 매출이 굉장히 높은 편인데, 올해는 정말 열심히 일을 하고 있고, 그에 따른 목표 달성도 가능하도록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매경 데일리> 구독자분들 중에서는, 여러 지식인분들과 경제인분들, 또 창업주분들과 저희와 같은 스타트업 대표님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이렇게 좋은 기회로 인터뷰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이런 저희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매경 데일리>를 통하여 다른 분들의 소식도 전해 들을 수 있고, 또 거기에서 다양한 회사의 경영방식과 철학들을 나눔으로써 많은 도움을 받고 좋은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