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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중계동 ‘선화피아노음악학원’ 김선화 대표 "음악의 즐거움과 동시에 인생의 길잡이가 될 집중력과 인내력도 함께"

김창유 | 기사입력 2024/05/30 [10:56]

노원구 중계동 ‘선화피아노음악학원’ 김선화 대표 "음악의 즐거움과 동시에 인생의 길잡이가 될 집중력과 인내력도 함께"

김창유 | 입력 : 2024/05/30 [10:56]

 

음악은 세대를 초월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법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음악의 즐거움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악기를 배우는 것이다. 그중, 가장 친숙하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피아노이다. 피아노 학원에서는, 각 연령대와 수준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 학생들은 놀이를 통한 기초 음악 교육을 받으며, 음악과 친숙해지는 첫걸음을 뗀다. ·고등학생들은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를 통해, 음악적 기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입시 준비와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도 받는다. 성인 학습자들은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또는 새로운 취미를 찾기 위해 피아노를 배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노원구 중계동 선화피아노음악학원김선화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노원구 중계동 ‘선화피아노음악학원’ 피아노 및 콩쿠르 모습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피아노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음악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음악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고, 서로의 경험과 열정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함께 나누며,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음악적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피아노를 기본으로 배우면서 바이올린, 우쿨렐레, 칼림바, 드럼 등 다양한 악기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정통 클래식을 주로 배우지만, 요즘 유행하는 K-pop, 영화나 드라마 OST, 뉴에이지, 교회 반주 등 다양하고 재밌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됩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아이들의 연주력 향상을 위해 2달에 한 번, 향상음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피아노의 교과서와도 같은 바이엘, 체르니를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연주할 수 있도록 만든 원내 바이엘, 체르니 콩쿠르입니다. 무대에서의 집중력, 자신감을 고취 시키고자 연 2회 콩쿠르 대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피아노 학원은 단순히 악기를 배우는 곳이 아니라,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공간입니다. 정기적인 연주회와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은 무대 경험을 쌓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음악 장르와 스타일을 접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찾아가는 여정을 즐기게 될 것입니다.

 

이 외, 음감 훈련을 위해 시창청음 수업도 하는, ‘선화피아노음악학원만의 특징들이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학생들이 피아노를 배우면서 즐거워하거나, 점점 실력이 좋아질 때, 교육자로서 정말 큰 보람을 느낍니다.

 

 

▲ ‘선화피아노음악학원’ 연주회 및 수업 모습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피아노는, 단순히 음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집중력과 인내력을 길러주는 데 있어 최고의 과목이라고 생각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피아노를 꾸준히 배움으로 인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도 인내력을 가지고 도약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피아노를 단순히, ‘친다라는 개념보다, 살아가면서 느끼는 희로애락과 같은 그런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해 낸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감정의 표현은, 인생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음악이 전 세계 공통 언어라고 합니다. 음악을 전공을 하기 때문에 배운다기보다, 살아가는 동안 누구든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음악을 접하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피아노가 음악의 기본이라고 생각됩니다. 독자분들께서도 음악 한 곡 정도 연주해 보시면서, 음악을 즐겨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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