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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온리컴컴퓨터교습소 남유정 대표 “컴퓨터 수업에 자신감 을 가질 수 있도록”

함제우 | 기사입력 2024/05/16 [14:03]

경기 과천시 온리컴컴퓨터교습소 남유정 대표 “컴퓨터 수업에 자신감 을 가질 수 있도록”

함제우 | 입력 : 2024/05/16 [14:03]

 

컴퓨터를 배우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회사에서도 컴퓨터를 사용하는 업무가 많아지고, 학교에서도 강의나 과제 제출을 위해 컴퓨터를 사용해야 할 때가 많다.

 

컴퓨터 학원을 다니면 컴퓨터 사용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고, 컴퓨터를 다루는 능력이 있으면 취업 시에도 유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온리컴컴퓨터교습소 남유정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온리컴컴퓨터교습소 남유정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후 초등 방과 후 컴퓨터강사를 시작했습니다. 인턴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수업 방식과 교수법을 익히며 현재 컴퓨터 전문 강사로, 베테랑 강사 17년 차가 되었습니다.

아이들과의 만남이 즐겁고 나로 인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던 찰나 과천 지역에 컴퓨터 수업을 받으려면 방과 후 수업 외 타 지역으로 다니게 된다는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의무 교육되는 코딩 교육과 컴퓨터 수업에 이바지하고자 과천시 원문동에 첫 번째 컴퓨터 교습소인 온리컴 컴퓨터 교습소를 개원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기본 한컴 타자 연습을 반복적으로 연습합니다. 올바른 운지법을 익히면서 타자에 자신감도 생기게 됩니다.

 

OA 프로그램인 파워포인트 한글, 엑셀, 코딩 그래픽 과정인 GTQ 포토샵, GTQi 일러스트,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 국가공인 컴퓨터 자격증 과정을 순차적으로 익히게 됩니다.

모든 수업은 학생들의 학습 이해도와 상황에 맞게 진행되며 학년, 나이 상관없이 아이별 맞춤 개별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온리컴 컴퓨터 교습소에서는 아이들 수행평가가 중요해진 만큼, 획일화된 만들어진 ppt가 아닌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 생각하는 기법, 검색 기법, 자신이 직접 디자인과 ppt 작성 개념을 익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학교 방과 후 강사도 겸하면서, 학교 정규 수업과정에는 정보와 실과 수업이 있고 담임 선생님 재량에 따라 파워포인트 수업도 하는 경우도 있지만 ppt 수업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일부입니다. 하지만 수행평가는 대부분 컴퓨터로 작성을 해야 하며 파워포인트나 한글을 어느 정도는 다룰 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수행평가는 모든 교과 과정의 자료를 작성하고, 조별 과제로 발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컴퓨터 수업은 초등으로 마치는 것이 아닌 중 고등, 대학교 직장에서까지 컴퓨터 활용은 꼭 필요한 필수 교육입니다.

온리컴 컴퓨터 교습소에서는 저만의 학교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ppt 발표하기, 보고서 작성 및 영상 제작까지 수행평가 중심 수업을 구성하였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오랜 방과 후 컴퓨터강사와 다수 컴퓨터 수업을 하면서 게임만 할 줄 아는 아이가 게임보다 더 즐거운 컴퓨터 교육을 알게 되었고 가정에서도 오늘 배운 내용을 응용하여 작품도 만들 다 보니 어느새 게임은 하지 않고 코딩으로 게임을 직접 만들어보기도 한다며 학부모님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진로를 정하지 못하였던 아이는 저와 수업을 시작하면서 한 과목 한 과목 자격증도 취득하고, 포토샵도 배우며 그래픽 디자이너가 꿈이라는 장래 진로까지 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가장 중요한 시기에 나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하니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하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 온리컴컴퓨터교습소 내부 전경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2026년부터 코딩 교육이 의무화됩니다. 현재 초. 중고에서도 디지털 수업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정규과정으로 컴퓨터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과목 수행평가는 대부분 컴퓨터로 작성하며, 수행평가는 성적에 반영됩니다. 코딩 수행평가로 성적이 떨어져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초등 때 미리 배워 놓지 못한다면 중, 고등 때 수행평가는 아이들에게 힘든 숙제 중 하나이고 아이가 혼자 해결하지 못한다면 부모님 숙제가 되어 버립니다.

 

저는 컴퓨터 없이는 모든 수업이 되지 않는 교육 트렌드에 맞춰 모든 아이들이 컴퓨터 수업만큼은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성인이 되어서도 초등학교 때 배웠던 프로그램들이 하나의 필요한 도구가 되어 보고서 제출,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 엑셀 회계업무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흥미를 잃지 않고 자격증 취득도 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컴퓨터 교육은 이제는 더 이상 거부할 수 없는 일상생활 속 코딩과 인공지능, 기초 학문이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컴퓨터를 다룰 수 있고 없고에 따라 일에 능률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저는 컴퓨터 방과 후 강사이자 온리컴 컴퓨터 교습소 원장으로서 아이들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하여 항상 즐겁고 재미있는 컴퓨터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으며 저와 만나게 되는 아이들은 컴퓨터 수업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수업 연구에 매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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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호호호호호 2024/05/17 [14:57] 수정 | 삭제
  • 선생님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