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동안 영유아 시기의 아이들을 위한 학원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부모들은 자녀의 조기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영유아 학원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학원들은 언어, 수학, 음악,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들의 발달을 돕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영유아 시기의 교육이 아이들의 전반적인 성장과 미래 학습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며, 적절한 학습 환경과 프로그램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부모들은 자녀의 개별적인 필요와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세종시 도담동 ‘아소비플라톤도담학원’ 윤지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세종‘아소비플라톤도담학원’ 교실 전경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소비’는 유치 5세부터 초등 2학년까지 유기농 공부를 통해 기본 개념을 잡아주기에 특화된 학습법이며, ‘플라톤’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문해력을 발달시켜 자기 생각을 키우는 힘을 기를 수 있게 합니다. 두 가지의 장점을 결합하여 아이들을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는 곳이 ‘아소비플라톤학원’입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아소비 프로그램’은, 베이직/그로우/마스터 과정으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베이직 과정은 한글, 수학, 칠교로 즐겁고 안전하게 학습을 시작하는 단계이며, 그로우 과정은 특허받은 교재인 한글, 수학, 한자 등 학습의 기본기를 건강하게 다지는 단계입니다. 그리고 마스터 과정은 기본문해력 및 사고력 수학으로 누리과정과 초등 교육과정의 통합 단계입니다. 초등 과정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잡아주는 국어, 수학, 논술 등이 있습니다.

‘플라톤 프로그램’에서는, 교과 문법, 어휘, 독해를 통해 학습을 가시화해주며 학습 흥미를 높여줍니다. 3~5명의 또래 친구들끼리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은 뒤 생각을 묻고 답하며, 플라톤식 학습으로 자기 생각을 키우고, 이를 통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토론과 자기 생각 글쓰기로 사고력 및 표현력을 키워줍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5세부터 중3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아이들을 단계 별로 수업하면서 각 나이에 맞는 교육과정을 접목하여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고, 새롭게 바뀌는 교육 과정도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교과서에 수록된 책 읽기를 통해 유아기부터 중등과정까지의 로드맵이 연결됩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소비’를 하면서 “가나다라”도 모르던 아이들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아소비”세 글자를 읽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거나, 선생님들 중에서 아소비 선생님이 제일 좋다고 하는 아이들이 “선생님 사랑해요”라고 쪽지 건넬 때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초·중등학생들이 많은 플라톤 수업에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하는 글쓰기는 자신 있다고 하거나, 글쓰기 대회에서 상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플라톤 수업을 통해 장래희망이 작가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인 것 같습니다.

▲ 세종‘아소비플라톤도담학원’ 내부 모습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지식의 풍부함, 사고방식의 논리성, 인성의 사회성을 키워, 사고하는 그릇의 넓이를 넓히는 쪽에 정성을 쏟을 생각입니다. 단기간에 반짝 효과를 내기보다는 꾸준한 노력과 시간을 기울여, 기본 개념과 함께 독해력, 문해력까지 얻고 가는 학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아소비플라톤 학원’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단순한 학습을 하는 학원이 아닌, 장차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어휘력, 문해력, 독해력, 논리적 사고, 비판적 사고를 학습할 수 있는 학원입니다. 수없이 바뀌는 교과 개정 및 입시 제도도 숙련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14년 된 ‘아소비’와 설립된 지 42년이 지난 한솔교육에서 만든 ‘플라톤’이라면 믿고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 있지 않을까 자신감을 가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