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머리카락은 특히 외모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두피와 탈모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두피와 머리카락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탈모는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로, 현대 사회에서는 스트레스와 유전적 요인 외에도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하여 발생할 수 있다. 탈모는 많은 사람들에게 심리적으로도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는 전문적인 두피와 탈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고객 개인의 상황을 분석하고 맞춤형 치료와 관리 방법을 제공하여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프로퀄리티 김이안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프로퀄리티 김이안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중학교 때부터 넓은 이마와 탈모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대학교에 진학하고 탈모가 진행됨에 따라 더욱 큰 압박을 받았습니다. 20대 중반부터 헤어라인 모발이식 3회, 이마 축소술 1회, 20년 넘게 탈모약 복용 등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을 투자했지만, 이식 부위의 모발 밀도가 정상 수준보다 낮아 여전히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정수리 탈모도 신경 쓰이기 시작했고, 좌절하던 중 SMP(Scalp Micro Pigmentation) 두피 미세 색소침착술을 알게 되어 지난 25년간의 탈모를 극복했습니다.

탈모인들은 두피가 드러나는 것을 걱정하고, 헤어스타일과 가발의 흐트러짐을 두려워하며,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상담과 해결책을 제공하여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탈모는 남성 여성 모두에게 다양한 부위에서 고민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헤어라인, 가르마, 정수리, 사이드, 구레나룻, 네이프(후두부 아래쪽), 전체 부위, 삭발 디자인, 흉터 커버 등의 시술을 진행합니다. 부위와 고객의 탈모 및 두피 상태에 따라 일반적으로 2~3회에서 7~8회 정도의 시술이 필요하며, 시술 간격은 일주일입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의 개인적인 25년간의 탈모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직한 상담과 맞춤형 해결책 제공입니다. 고객들의 다양한 개인적 선호와 필요에 맞춰서 민머리부터 헤어스타일 유지, 삭발 형태의 모근 표현까지 다양한 탈모 해결 방안을 제안하며, 고객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탈모 극복을 지원합니다. 또한, 지난 14년간 호주에 있으면서 시드니대 진단방사선학 우등 석사 및 대형 병원 경력, 호주 모발이식센터에서 모낭 분리 및 시술 경력, 그리고 호주 정통 SMP 경험을 한국의 정통 SMP와 조합하여 디자인과 테크닉을 모두 잡은 정통 SMP를 시술한다는 것도 프로퀄리티의 큰 장점입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시술한 사례 중 다발성 원형탈모로 어릴 적부터 탈모가 진행되다 성인이 되어서는 두피에 아예 머리가 없는 전체 탈모로 이어진 고객이 계셨습니다. 프로퀄리티를 믿고 멀리 제주도에서 매주 9회를 방문하셨는데, 모든 시술이 끝나고 너무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감격하여 서로 포옹했을 때 정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제가 이 일에 대해 자신이 있고 너무 보람을 느끼는 일이라 평생 제 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매년 성장해서 SMP 관련 좋은 원장님들을 배출하고 싶고 또한, 한국과 호주 경력을 토대로 우선 아시아권에 한국의 K뷰티를 뿌리로 하는 SMP 사업을 전파하고 싶습니다.

▲ 프로퀄리티 내부 전경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주변에서는 종종 탈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포기하는 분들이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발전된 방법들로 탈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무료 상담을 제공하니 부담 없이 한 번 방문해 보세요. 함께 좋은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