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은 노래를 좋아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을 즐긴다. 노래는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좋은 방법이며, 노래 실력이 좋으면 자신감도 생기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보컬 레슨은 노래 실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방법의 하나이다.

보컬 레슨을 통해 호흡법, 발성법, 음정, 발음 등을 배우고,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노래에 대한 이해와 해석력을 높일 수 있으며, 노래를 부르는 즐거움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인바이츠 보이스 방순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인바이츠 보이스 방순영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인바이츠 보이스는 저의 밴드명 ‘수니 invites (수니 인바이츠)’에서 가져왔습니다. ‘Invite(초대한다)’라는 의미에 맞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본인의 보이스로 노래할 수 있게 우리 교습소로 ‘초대합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2년간 강의를 하고 있는데 젊고 여유로움이 넘치는 흥덕지구에 1:1 보컬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교육 시설이 없어 수원에서 흥덕지구로 교습소를 확장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제가 대학, 대학원에서 전공하고 실제 활동하고 있는 대중가요를 비롯한 CCM, 뮤지컬 등 대중음악 보컬 레슨을 1:1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컬은 누구나 노래를 부르면서 자라고, 평소 말하는 습관, 발성 패턴, 생활과 직업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획일화된 교육보다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 프로그램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보컬 성향, 나의 발성기관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나의 목표 등 회원님과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1:1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설정하여 훈련합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한 시간에 오로지 ’나만‘ 사용하는 보컬 레슨 교습소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입니다. 사람이 붐비는 실용음악학원은 누가 내 목소리를 들을까 부끄러울 수 있고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저희 인바이츠 보이스 교습소는 수업 시간에 나만 사용하는 프라이빗 한 스튜디오입니다. 눈치 보지 않고 그랜드피아노용 더블 방음부스 안에서 마음껏 소리 내고, 올바른 발성법을 배우고, 아름다운 가사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두 아이를 키우시고 직장 생활을 하시느라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모르셨다는 40대 회원님이 생각납니다. 이 나이에 무슨 노래를 배우냐며 망설이셨다가 등록하셨는데 꾸준한 레슨과 연습을 하셨습니다. 그 후 “노래방에서 원하는 대로 소리 내고 표현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가 풀렸어요. 제가 좋아하는 걸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씀해 주셔서 정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회원님들과 버스킹 공연을 여는 것입니다. 노래를 혼자 배우고 친구들과 노래방에서 즐겁게 부르기 위해 배우는 것도 좋습니다. 나의 만족을 위해 노래를 배우는 것도 좋습니다. 축가나 행사 등 어떤 취지를 위해 노래를 배우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정말 제3자인 관객들에게 내가 배우고 연습한 것들을 보여주면서 나만의 긴장감과 설렘, 관객들의 박수와 무대의 즐거움을 다 함께 느껴보면 좋겠습니다.

▲ 인바이츠 보이스 로고 및 공연 모습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누구나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제가 공부한 에스틸 보이스 트레이닝(EVT, Estil Voice Training)의 조 에스틸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본래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사의 아름다움, 멜로디의 드라마를 함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한 연습 공간, 악기 등 기초 준비물 없이도 코인노래방 등 타이트한 현대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취미 보컬 레슨이 필요하신 분들을 인바이츠 보이스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