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썬잉글리시영문학당DMC 김선호 대표 “소규모 수업으로 체계적인 학습을 합니다"

김소영 | 기사입력 2024/02/28 [16:3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썬잉글리시영문학당DMC 김선호 대표 “소규모 수업으로 체계적인 학습을 합니다"

김소영 | 입력 : 2024/02/28 [16:33]

영어 학습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학습이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매일 조금씩이라도 학습을 하면 실력이 늘게 된다. 또한, 영어 학습을 할 때는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영어 단어를 외울 때는 플래시 카드를 사용하고, 영어 대화를 연습할 때는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학원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인의 수준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계획으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다양한 학습 자료 및 방식으로 학습을 할 수 있어 영어 학습의 흥미와 참여도가 높아 질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썬잉글리시영문학당DMC 김선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영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부터 기존의 주입식 영어 공부와는 달리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며 영어 공부방을 열게 되었습니다. 공부방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스피킹 실력을 좀 더 빠르게 늘릴 수 없을까 하는 고민과 아이들에게 보다 더 좋은 문장들로 인풋을 제공하고 싶다는 욕심을 갖고 있던 중 영문학당을 알게 되었습니다. 풍부한 읽기와 듣기가 정확한 쓰기와 유창한 말하기로 이어지도록 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효율적인 프로그램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질적으로 차별화된 수업을 위해 과감히 선택과 집중을 택하며 수업 클래스를 줄이고 깊이 있는 원서 수업을 위해 수업연구 준비와 과제 체크에 더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좋은 프로그램을 만나 즐겁게 교사로서 아이들과 더불어 저 또한 성장해 가고 있다는 것에 대한 커다란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 썬잉글리시영문학당DMC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공부방은 체계적인 원서 스피킹 발화 수업을 제공합니다. 리딩뿐만 아니라 스피킹 실력을 키우기 위해 소규모 수업, 밀착 관리, 원장 직강 수업을 합니다. 원서 읽기는 수많은 환경을 간접 경험하게 합니다. 여러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원서 문장들을 이용하여 묻고, 대답하며, 토론하도록 하여 자연스럽게 발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영문학당의 원서 쉐도윙은 간접경험으로서의 글들을 이용하여 상황에 적합한 문장을 바로바로 말하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공부방은 원서에 있는 문장들로 말 머리를 열고 우선 말을 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선진국식 독서 토론 교육이 가능해집니다. 궁극적으로 책에 대한 생각을 말하게 될수록 영어 자신감이 높아지고, 책에 대한 긍정적 생각을 갖는 아이들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독서도 교육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기존 한국 영어 교육은 책을 이해하는 데 까지 목적을 둔다면, 제가 캐나다에 가서 놀란 점은 읽은 내용을 토대로 질문하고 수준 높은 토론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있어야 아이들은 책을 읽는 머리만 쓰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머리까지 쓸 수 있게 됩니다.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를 내 것으로 만들어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수업입니다.

 

영어점수 획득에 연연하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나중에 성인이 되어 삶에서 써먹을 수 있는 영어 공부가 가능하다 확신이 드는 공부를 하고 싶었고 그것에 가까워지고 있는 걸 느끼고 있어요. 작년 외국으로 어학연수를 갔던 영문학당 수강생이 배웠던 표현들을 사용하면서 영문학당에서 배웠던 영어가 너무나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함께 공부하는 모든 수강생들 모두 겪게 될 미래의 경험담이 될 것입니다. 많은 어머님들과 아이들이 본질이 있는 영어 학습에 성공하는 기쁨을 알게 되길 바랍니다.

 

▲ 썬잉글리시영문학당DMC 전경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이들이 수업에서 배웠던 문장이나 단어 표현이 말하기와 글쓰기 아웃풋으로 나올 때 보람을 느낍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처음에는 힘들어할 때도 있지만 끈기 있게 노력해서 해내는 본인의 모습을 보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볼 때입니다. 아이들은 공부 정서와 더불어 성취감도 맛보게 되는데 그때 느끼는 긍정적인 감정과 자신감이 영어 배움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모두가 최고 대학을 갈 수는 없지만 모두 길게 보고 한다면 영어는 잘할 수 있고 미래에는 그런 영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로 세계와 소통하고 설득할 수 있다면, 그들의 문화와 정서를 안다면 꼭 대학에서 배우는 공부가 아니어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공부를 계속할 수 있고 아이의 세계도 커진다고 믿습니다. 언어 하나를 정복한다면 대학 졸업장 못지않게 뭔가를 시작할 수 있는 수단이 되고 세계가 플랫폼을 공유하는 시대에 세계 시장에 나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무기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방에 오는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도 초등학교 시절 우리 공부방에서 이렇게 배운 영어가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느낀다면 저에게는 큰 기쁨일 것 같습니다. 우리는 오직 입시만이 중요한 시대가 아닌 쓸모 있는 영어, 살아있는 영어, 생명력 있는 영어가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입시 수능 영어, 선행학습이라는 틀에만 갇혀 있지 말고, 입시 부담이 구체화되지 않은 초등학교 때에는 더 기나긴 안목으로 미래를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