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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그레이스피아노 김가혜 원장 "피아노를 배우고 싶은 누구나 문을 두드려 보세요"

김준혁 | 기사입력 2023/11/24 [16:45]

서울 송파구 그레이스피아노 김가혜 원장 "피아노를 배우고 싶은 누구나 문을 두드려 보세요"

김준혁 | 입력 : 2023/11/24 [16:45]

피아노를 연주한다는 것은 음악을 통해 감정을 해석하고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과정을 통해 개인은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연결하고 전달할 수 있으며 감정적 인식과 표현을 촉진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그레이스피아노 홈레슨의 김가혜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그레이스피아노 홈레슨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그레이스피아노 홈레슨은 피아노를 배우고 싶은 누구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곳입니다. 크게 유아 클래스(5~7), 초등부, 중고등부, 전공반으로 나뉩니다. 연주회, 콩쿨 참여, 영상 촬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이 피아노 연주를 경험하고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먼저 유아 클래스는 주 140분 수업으로 최대 1:2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먼저 시작하고 글을 읽듯이 음악도 소리에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유아 클래스는 이처럼 오감을 사용해서 소리, 리듬, 음악 용어 등 음악과 피아노 연주 방법을 배웁니다. 또한 아이들 스스로 음악 교구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배운 개념이 자연스레 스며들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는 주 145분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피아노를 처음 시작하는 기초 단계부터 멋지게 곡을 연주하고 싶은 학생들까지, 개인 맞춤 교재를 선정하여 아이들 저마다의 연주곡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하며, 어떤 상황에서든지 자신 있게 자신만의 피아노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Q. 그레이스피아노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홈레슨으로 1:2 소수 정예 수업을 하다 보니 학생들이 더욱 차분히 수업에 집중할 수 있으며, 학생 한 명 한 명 대면하는 시간이 긴 편입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에 대한 이해나 성향 파악을 더욱 깊이 할 수 있으며, 개개인의 특성과 성향에 맞춘 깊이 있는 수업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학원 시스템은 보통 한글을 뗀 7세부터 수업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유아기 때부터 전문적이면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학원이나 선생님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한글을 몰라도 전문 유아 피아노 교재를 사용하여 5세부터 즐겁게 수업 가능한 유아 클래스가 있다는 것이 그레이스피아노의 장점이자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레이스피아노 홈레슨 김가혜 원장©

 

 

Q. 진행 예정인 프로모션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A. 현재 유아 클래스는 무료 첫 체험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아들 같은 경우, 처음 보내는 학원일 수도 있고 우리 아이가 피아노를 잘할 수 있을지, 좋아할지 염려되는 부모님의 마음을 잘 알기에 유아 클래스 한정 무료 30분 체험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유아 클래스는 매주, 초등부 및 중고등부는 월 1회 연주 영상과 피드백을 보내드리며 학부모님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으며, 1회 정기 연주회 및 이벤트성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피아노 홈레슨 수업 모습©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제가 받은 달란트는 피아노라고 생각합니다. 달란트는 꼭꼭 숨겨두는 것이 아닌 나누어야 더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 것이기에 아이들에게 그것을 더욱 나눠 주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배움의 자세로 저 또한 세미나 참석, 교재 연구 및 분석, 연주 활동 등 지도자로서, 또 연주자로서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아이들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그레이스피아노 홈레슨 전경 및 수업 모습©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선행 학습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풍토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학원에 다닙니다. 그중 예체능 학원은 아마 아이들 인생에 있어 처음 접하게 되는 학원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저 또한 책임감을 가지고 음악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학생들과 만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아이들이 피아노를 즐겁고 좋은 악기로 기억하여 평생의 친구가 되어 함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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