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은 많은 사람들에게 가족과 같은 존재로, 무조건적인 사랑과 동반자 역할을 하며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제공한다. 따라서 반려견을 기르는 것은 단순한 동거를 넘어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관계이다. 반려견을 제대로 돌보려면, 정기적인 건강 검진, 적절한 식사, 충분한 운동, 그리고 정서적 교감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 필요를 충족시켜야 한다. 소품샵에서는 이러한 케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여 반려견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고 건강하게 만든다.

이와 관련하여 ‘멍소품샵’ 신나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멍 소품샵’ 로고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현재 비숑 1마리와 말티푸 1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몇 년 전부터 강아지와 관련된 사업을 꿈꾸었습니다. 애견미용, 애견호텔, 애견 카페 등 여러 가지 분야에 관심을 갖고, 많은 연구와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 결과 애견카페와 애견호텔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현실의 어려움과 부족한 점들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이후, 애견용품과 소품샵으로 사업 방향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가게는 전국의 반려용품점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저는 창업 전에 우리 강아지를 위한 예쁜 옷을 직접 발로 뛰어가며 도매로 구매해 가격을 낮추었고,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장, 위, 관절, 눈 등에 좋은 성분의 제품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마음으로, 고객님들의 반려견도 사랑받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애완용품과 소품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은 저희 강아지들이 사용한다고 생각하며, 좋은 재질과 다른 곳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품샵에서는 불필요한 가격 거품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소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객님들께서도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제품을 선별한다는 점입니다. 남대문과 동대문에서 직접 만져보고, 강아지 옷과 용품을 신중하게 선택한 후, 저희 강아지들에게 먼저 입혀보고 사용해 봅니다. 이 과정에서 제품의 착용감이나 성분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실제로 불편함이 없고 안전한 제품만을 고객님들께 제공합니다. 이러한 철저한 검수 과정을 통해 고객님들의 반려견들에게도 최고의 품질과 만족을 드리고자 합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처음 가게를 오픈했을 때, 보호자님들께서 강아지와 함께 방문하셨고, 여러 보호자님이 저에게 "이렇게 팔면 뭐가 남아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때마다 다른 곳보다 더 꼼꼼하고 저렴하게 판다고 해서 손해 보는 건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후 고객님들이 다시 찾아오시고, 저와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실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 기억이 저에게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 ‘멍 소품샵’ 내부 전경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향후 5년, 10년 후에는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경기 외곽의 공기 좋은 곳에 넓은 땅을 구입하여 애견호텔, 애견카페, 애견미용을 운영하고 싶습니다. 저희 강아지들과 함께 건강하게 지내며, 아름다운 환경에서 뛰어놀고, 예쁘게 미용도 해주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저희 강아지들이 저에게 소중한 보물처럼, 오늘날 많은 분께서 반려동물을 자식처럼 여기고 계시죠. 저도 마찬가지로 저희 강아지들은 제게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모든 반려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주인 곁에서 사랑받으며 잘 지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