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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 [페르마수학 군포송부점] 박찬수 대표 “모르는 것을 알고자 하는 마음부터가 공부의 시작이다”

이윤지 | 기사입력 2024/09/05 [14:07]

경기도 군포 [페르마수학 군포송부점] 박찬수 대표 “모르는 것을 알고자 하는 마음부터가 공부의 시작이다”

이윤지 | 입력 : 2024/09/05 [14:07]

현대 사회에서 학업 성취는 학생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수학은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분야의 기초가 되는 과목으로,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학습 영역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많은 학생들이 내신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학학원을 찾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페르마수학 군포송부점] 박찬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페르마수학 군포송부점 박찬수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20년간 학군지로 분류되는 목동이나 강남 대치동 학원에서 수학을 가르쳐 오면서 학원에 소속되어 있음으로 인하여 해줄 수 없었던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함과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학원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개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단순하게 성공하고자 하는 마음이었다면 이미 10년 넘게 수업을 하면서 어느 정도 인지도를 구축해놓은 곳에서 차릴 수 있었지만 제 아이를 비롯하여 주변의 아이들이 갈만한 학원이 없어서 인근 평촌 산본으로 학원을 나가야만 하는 상황을 보고 지역에 개원을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군지가 아닌 지역이다 보니 아무래도 그러한 부분까지 세세하게 다뤄주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과 정확하게 아이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학원 안에서는 어떠한 것들이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이 부족한 것을 느끼면서 왜 우리 동네 아이들은 그러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가에 대한 안타까움이 제일 컸던 것 같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고 내신과 입시 수학 전문학원입니다. 모든 입시의 기초라 생각되는 수학이 바탕이 되지 않고서는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수학을 힘들고 어려운 과목이 아닌 하면 할수록 정말 재밌고 짜릿한 과목이란 것을 알게 해주고 싶습니다.

끙끙대다가 해법을 찾아냈을 때의 그 희열을 느끼고, 진짜 원리를 알고 그래프와 조건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을 수업의 목표로 삼고 가르치고 있는 중입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우선 시스템적인 부분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제가 구축해놓은 시스템 중 다른 학원과 차이를 보이는 것은 누적 테스트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 입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은 아 맞다까먹었어요입니다.

심지어 고등학생조차도 중간고사 이후 기말고사 시즌이 다가오면 중간고사 시험 범위였던 내용을 까먹었다는 소리를 자주 합니다.

학원들은 대부분 일일테스트라는 것을 도입하는데 사실 그건 바로 전에 배웠던 내용을 1~2일 만에 다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기준으로 우리 아이가 잘 하고 있는지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지속적인 누적 테스트를 통해 잊힐 수 있었던 개념들을 계속 되새김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차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 다 말씀드릴 수 없지만 피드백에 관하여 조금 말씀드리면 학부모님들께서 우리 아이의 상황을 다 알 수 있도록 하는 공유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 페르마수학 군포송부점 내부 전경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크게 보면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수학이라는 과목이 발목 잡는 일이 없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기타 여러 과목 모두 중요하지만 이공계 선호 사회에서는 그중에서도 특히 수학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적어도 수학에서만큼은 발목 잡히는 학생이 없도록 하는 것이며, 수능에서도 수학이 최저등급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둘째는 수학학원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힘들게 다니는 학생이 없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수학을 위해 학원을 멀리 다닐 필요 없이, 대치동에서 갈고닦은 실력 있는 강사들이 있는 페르마 군포송부점으로 오시면 됩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제가 평소에 자주 하는 말이며 저 스스로에게도 되뇌는 말인데 모르는 것을 알고자 하는 마음부터가 공부의 시작이다라는 말입니다. 실제 공부는 틀리거나 모르는 문제들을 왜 틀렸는지 어디를 모르는 건지 고민하는 순간부터가 공부인데 학생들은 단지 문제집을 푸는 것이 공부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실 그건 본인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정도입니다. 진짜 공부는 본인이 모르는 것을 알고자 하는 것이란 걸 기억하고 푸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채점 이후에 틀린 부분을 심도 있게 고민하는 습관을 가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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