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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파머스영어 광남캠퍼스' 박상일 원장 "하루하루 더 즐겁고 행복한 오감 영어 체화"

이원재 | 기사입력 2024/08/15 [10:02]

경기 광주시 '파머스영어 광남캠퍼스' 박상일 원장 "하루하루 더 즐겁고 행복한 오감 영어 체화"

이원재 | 입력 : 2024/08/15 [10:02]

영어학원은 글로벌 시대에 필수적인 영어 실력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에게 중요한 학습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영어의 전반적인 능력을 균형 있게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과 소규모 그룹 수업을 통해 학습자의 개별적 필요를 충족시키며,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 영어를 배우는 데 중점을 둔다. 영어학원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학습자의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 광주시 태전동 파머스 영어 광남 캠퍼스박상일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파머스 영어 광남 캠퍼스] 박상일 원장    

 

 

Q. 귀 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한국 영어교육의 고질적인 문제는 초, , 고 그리고 대학교에서 영어를 학습해도 정작 언어의 본질적인 측면인 의사소통 즉, 듣기와 말하기를 통한 대화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 점을 해결하는 영어교육을 실현하고픈 목마름에 있던 차에 파머스 영어 광남 캠퍼스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본 학원은 영어의 입문과정인 파닉스 과정으로 시작하여 교육부에서 권장하는 초등, 중등 과정을 모두 포함하는 커리큘럼뿐만 아니라, 중2~3을 대상으로 수능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짜여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의 학습을 가정에서 복습할 수 있는 학생용 앱과 1000여권의 영어원서를 접할 수 있는 온라인 도서관이 갖춰져 있습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첫째, 파닉스 교재인 ‘Sound Doctor’를 통해 입의 모양과, 혀의 위치 그리고 성대의 떨림까지 구별하여 정확하게 원어민이 말하는 발성법으로 훈련하는 과정입니다.

둘째, 수업 시작시 20여 분간 교재를 보지 않고 오직 눈과 귀, 그리고 입을 통한 감각으로 영어 단어 및 문장 학습을 실시하여 자연스러운 말하기 학습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셋째, 단어 학습 시 키보드를 지급한 후 단어 배틀을 실시하여 흥미로운 경쟁을 통해 단어를 암기하고, 수업 마치기 10분 전 복습 게임을 통해 그날 배운 내용을 완전히 숙지하도록 합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한국에 들어와 강남과 송파, 동탄에서 영어학원을 운영해 왔지만 등원 시와 수업 중 학생들의 표정이 밝지 못한 점이 항상 아쉬웠습니다. 암기 위주의 강의식 수업에 문제가 있고 즐겁지도 않기 때문에 하기 싫은 공부를 또 해야 하나라는 생각으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영어를 처음 접하거나 초등영어 단계에서의 영어학습은 즐거워야 한다고 느끼며 파머스 영어를 통해 아이들의 표정이 밝고 행복해 보이고 특히, 부모님이나 학생들로부터 수업이 재밌다는 말을 들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 [파머스 영어 광남 캠퍼스] 내부 전경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제가 미국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은 기존의 영어 습득방식은 소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영어학원이 주변에 많이 있지만 저희 광남 파머스에서처럼 좀 더 많은 친구들이 보다 즐겁게 영어학습을 하여 실력을 쌓기를 희망합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영어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유, 초등 단계에서 책상에 앉아 암기 위주의 주입식 교육으로 하시지 않기를 조언합니다. 언어 습득은 생활이고 문화이기에 일주일에 며칠 몰아서 하는 것보다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시간이 즐거워야 합니다. 즐거워야 또 할 수 있고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그 언어가 습득되면 쉽게 잊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학원을 선택할 때도 단어 암기 위주의 강의식 수업을 하는 학원보다, 많이 듣고 따라 말하며 오감을 통해 자기의 것으로 체화할 수 있는, 하루하루가 즐거운 영어학원을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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