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음악을 감정 표현과 즐거움의 중요한 수단으로 생각하며,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는 감정을 전달하고 기분을 좋게 하며, 기억과 상상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노래를 잘 부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들은 음악 학원에서 발음, 발음 기술, 음성 훈련 등을 통해 노래 실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음악 학원에서는 전문적인 보컬 레슨뿐만 아니라 다양한 악기 교육도 제공하여, 개인의 관심과 필요에 맞는 종합적인 음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하얀소리 음악학원 조윤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하얀소리 음악학원 조윤재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제가 음악을 시작한 이유는 음악을 하면서 즐거웠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든 각자 자기만의 음악을 즐기고 있고, 즐기다 보면 음악을 직접 하고 싶은 니즈가 생깁니다.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혼자서 음악을 공부하고 훈련하여 자기만의 방식을 만들어 음악을 즐기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음악을 즐기고 싶어도 즐기지 못합니다. 아는 만큼 더 보이고,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음악을 직접 하고 싶어 하지만, 그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누구라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방법을 알려주고 음악을 더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어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하얀소리 음악학원의 주요 프로그램은 보컬입니다. 노래라는 분야는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피아노, 작곡, 가야금 등의 과목이 있습니다. 학생이 아니라면 각자의 업이 있기 때문에 무언가를 고정된 시간에 배우는 것이 힘듭니다. 그래서 저희는 수업 시간을 변경하는 것이 자유롭습니다. 각자 수업을 담당하는 선생님들과 일정을 매번 조율하고 수업 시간을 정해서 원하는 시간에 수업할 수 있다는 것이 저희 학원의 특별한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어떤 과목이든 간에 수업하는 도중, 음원으로 만들어서 결과물을 남겨드리려고 합니다. 음악을 즐기는 과정만큼 내가 이런 것을 해냈다는 결과물도 중요합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학원은 교육기관이지만, 결국 학원을 운영하는 것도 수익을 내기 위해서입니다. 수익을 내는 것은 당연하지만, 저희는 교육기관이라는 그 본질을 잃지 않으려고 합니다. 저희가 알려드리는 것은 음악이지만, 음악을 통해 삶을 살아가면서 잠깐의 여유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겹고 배우기 힘든 음악이 아니라, 즐겁고 신나는 음악을 즐기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학원의 규모가 커지고 강사들이 늘어나더라도 원장인 제가 지속해서 강사들을 교육하고 그 본질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가장 큰 보람을 느낄 때는 수강생들이 수업을 즐겁게 받아들이고, 오는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할 때입니다. 수강생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그들이 직접 그 변화를 체감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순간, 저 역시 큰 기쁨을 느낍니다.

▲ 하얀소리 음악학원 내부 전경 및 수업 모습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재능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는 음악학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즐기러 올 수 있는 공간이 되는 업체를 만들고 싶습니다. 누구나 즐거운 마음으로 학원에 와서 음악을 즐기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두 번째로는 저의 신념이 담긴 이 학원을 전국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많은 곳에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음악을 배운다고 생각을 했을 때 저희를 떠올릴 수 있는 곳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항상 진심으로 음악을 즐기게 만들어드리는 ‘하얀소리 음악학원’을 기억해 주시고, 언젠가 삶에서 잠깐의 여유를 가지고 싶거나, 음악을 배우고 싶다면 언제든 편하고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