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것을 선호한다. 반려동물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주는 소중한 가족 구성원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반려동물을 키울 때는 많은 책임과 지식이 필요하다. 반려동물의 특성, 영양 요구사항, 건강관리, 훈련 등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돌봐주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있어서 전문가나 애견학교를 찾아 교육을 받는 것은 유익하다. 전문가는 반려동물의 특성과 요구사항을 잘 이해하고, 적절한 훈련과 관리를 도와줄 수 있으며,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헬로우버디 이슬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어린 시절부터 반려견과 함께 성장하였고 현재도 두 마리의 귀여운 반려견과 함께하면서, 반려문화가 변하고는 있지만 아직 성숙하지 못한 상태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반려견 양육에 필수적인 서비스인 교육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현재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반려견 1:1교육, 에듀케어 유치원, 호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월-6월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런칭 하여, 반려문화 성숙에 더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 헬로우버디 반려견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헬로우버디는 케어보다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반려견 개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자 모든 서비스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반려견은 개체마다 성향이 다 다르기에, 교육의 ‘답’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헬로우버디의 전문 선생님들이 반려견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아이들의 성향을 전체적으로 파악한 후에, 같은 교육일지라도 개별 아이들에 맞게 진행하는 것이 헬로우버디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제가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헬로우버디를 통해 반려견 친구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마주할 수 있게 되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한 일화로는 겁이 많아 산책을 나가서도 힘들어 했던 친구가 헬로우버디에서 천천히 다양한 경험을 하고 무서워하는 물체에 대해 두려움을 낮춰가는 교육을 진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꾸준히 교육한 끝에 보호자님께서 “이제 산책도 나가고, 산책 나가서 친구들한테 매너 있게 인사도 해요” 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 친구에게 더 넓은 세상을 열어준 것 같아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이런 순간들이 헬로우버디에서는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즐거움과 행복의 공간일 뿐만 아니라, 더 넓은 세상을 마주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헬로우버디는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앞으로 헬로우버디는 오프라인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 및 유통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창업경진대회 수상도 하고, 현재는 중진공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안산)에 선정되어, 열심히 목표를 위해 달려 나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반려견 교육을 진행하고, 어느 지역에나 보호자님들께서 믿을 수 있는 오프라인 센터와 성숙한 반려문화가 자리할 수 있도록 헬로우버디가 앞장서 나가고자 합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반려동물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존재이지만, 사람과는 다른 개체이기에 그들만의 언어와 특성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들의 언어와 특성을 알고 이해한다면, 반려견도 보호자님도 모두가 행복한 반려생활이 가능할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 아름다운 과정에 우리 독자님들도 모두 함께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헬로우버디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