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배우는 무엇일까?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대두되는 점은, 학교 교육 현장에서 필수 과목이기 때문이다. 영어가 세계 공용어로 자리 잡은 이상, 영어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당연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문법 규칙에 매몰되어 실제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있진 않은가 하는 우려도 낳는다. 이러한 결과로, 성인이 되고 나서 회화를 따로 배우는 경우도 많이 있다. 또한, 구직을 위한 스펙 쌓기 용으로 토익 공부를 하기도 한다. 이 외 다양한 이유로 한국에서의 영어 학습은 중요한 위치에 자리해 있다. 하나의 목적에 집중해 수강생들을 교육하는 전문화 학원도 많지만, 이렇게 다양한 목적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사설 학원도 존재한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잉글리쉬’영어교습소 홍수화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수잉글리쉬’영어교습소 홍수화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어릴 때부터 영어를 좋아했고, 대학생 때부터 영어 봉사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강의를 하는 게 적성에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진로도 영어를 강의할 수 있는 일로 자연스레 정했고, 다른 곳에 소속돼서 하는 것보다 나만의 학원을 운영해 보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 2021년에 지금의 ‘수잉글리쉬’ 영어교습소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중·고등학교 내신 대비반과 성인반을 운영 중입니다. 수업은 최대 4인으로 구성하여 소수 정예로 진행합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초중고는 4명을 정원으로 소수 정예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뛰어납니다.

현재는 성인 수강생이 많은데, 성인들은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제각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따라, 개별적인 니즈에 맞춰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는 게 저희 교습소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학생들과 관계가 좋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을 포인트로 잡아 수업을 하고 있어, 학생들과 관계 형성을 잘할 수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영어능력을 향상시키는 게 가장 중요하고 주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회화 수업 진행도 문제없이 유연하게 할 수 있고, 수강생들의 니즈를 맞춰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제가 모든 수업을 직접 하기 때문에, 갑자기 강사가 바뀌어서 혼란을 겪는 일 없이 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학원의 확장보다는 수강생들이 영어를 배우는 과정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니즈를 충족을 시켜드리며, 영어를 배우는 목적과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것이 최대 목표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영어를 배우는 이유가 제각각이시겠지만, 결과보다는 과정에 조금 더 초점을 두고 즐거운 수업을 진행하겠습니다.

교습소를 확장한다 하더라도 수업 인원은 소규모로 진행을 하는 방향성을 그대로 가져가려고 합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블로그나 SNS를 통해 연락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