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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h화실 에이치미술학원 최정민 대표 “다양한 성향과 특색을 반영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세마 | 기사입력 2024/05/01 [13:07]

경기도 용인시 h화실 에이치미술학원 최정민 대표 “다양한 성향과 특색을 반영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세마 | 입력 : 2024/05/01 [13:07]

 

미술을 배우는 것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림을 그리거나 조각을 만들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작업에 집중하는 것은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이와 관련하여 h화실 에이치미술학원 최정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h화실 에이치미술학원 최정민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요즘 사회는 개인의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가 개인의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의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정서적 풍요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정형화된 수업이 아닌 개개인의 특성을 존중하는 미술 학원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h미술학원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h미술학원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성인 취미부 등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순수 회화 중심의 미술교육을 하며 사물을 분석하고 표현하는 것 등 모든 미술의 다양한 표현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예술적 안목을 높일 수 있는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그림을 그릴 때 스스로 못 그린다고 생각하면 자신감과 자존감이 없어지고 아이들이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해 내기 어려워지곤 합니다. 그래서 연령이 낮은 아이일수록 회화의 기본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무한한 생각을 자신감 있게 그림으로 표현하게끔 지도하며 사물에 대한 인식과 사고를 배워 사물을 보고 표현하는 동기가 있을 때 상상력은 최대치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기초회화 수업을 중점으로 하여 다양한 표현기법과 재료 활용으로 미술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기본 연필의 특색과 활용부터 수채물감, 아크릴물감, 포스터물감, 목탄, 콩테, 오일 파스텔, 파스텔, 수성 색연필, 유성 색연필, 젯소, 모델링 페이스트, 지우개, 마카, 매직, 볼펜, 수성펜, 유성펜 등 너무너무 다양한 미술재료를 이용하여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사물, 상황과 현상, 감정 등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드로잉을 중심으로 지도하며 그다음 단계는 미술 기법과 세밀한 묘사 그리고 표현과 구성을 위주로 하며 단계가 높아지며 작가적 수업으로 자신이 스스로 창의하고 표현 구성할 수 있는 스킬과 창의력이 동반된 수업을 진행합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하나의 정형화된 커리큘럼에 똑같은 그림을 그려내는 공장형 미술수업이 아닌 개개인의 특색을 살려 한 명 한 명의 다양한 성향과 특색을 반영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별 지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 학생들을 진정성 있게 지도하며 각자의 성향, 성격, 생각 등을 최대한 존중하여 감각적이고 센스 있는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접근 방식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 낼 수 있는 작가적 미술 수업이 특징입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가장 보람된 순간들은 저희 h미술학원을 밝게 웃으며 찾아오는 학생들을 보며 늘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수업 중에도 너무너무 재미있어요완성된 작품을 볼 때 제가 이 작품을 하다니 너무 맘에 들어요하며 자신의 작품에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볼 때는 최고의 보람을 느낍니다.

 

미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손에 물감이나 재료가 묻는 것이 너무 싫어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림도 안 그리고 물감이 조금만 묻어도 손을 씻는 등 그림을 그리는 시간보다 손을 씻는 시간이 더 많았던 학생이 칭찬과 격려로 자신의 작품에 만족을 하며 하나하나 완성된 작품에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자신의 손에 물감이 묻어도 옷에 물감이 묻어도 신경 안 쓰며 미술 활동을 하는 동안 오롯이 자신의 작품을 위해서만 집중하여 몰두하는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저는 교육이란 조금씩 조금씩 새싹을 키울 때 물을 주듯 칭찬과 격려와 희망을 주면 어느 순간 꽃이 피어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 보람을 느낍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향후 미술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학생을 진정성 있게 지도하여 학생들의 꿈과 감성발달, 그리고 창의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생들이 한 발짝 한 발짝 성장하는 것에 뒷받침이 되는 진정한 미술교육자가 저의 꿈이며 미래 인재인 학생들의 무궁무진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연구하며 배우는 자세로 학생들을 이끌어 나가는 h미술학원으로 키우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 h화실 에이치미술학원 수업 모습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요즘 미술교육은 아이들이 커가는 과정 속에서 꼭 필요한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꼭 필요한 미술활동을 통하여 예술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시각과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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