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노래, 무용 등의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빼놓을 수 없는 분야 중 하나가 미술일 것이다.

작가 이우환은 서울 홍익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추상화로 잘 알려진 현대 미술가이자 철학가이다. 대전 미술고등학교를 졸업한 김환기 작가는 동서양 전통 예술의 독특한 결합으로 유명한 선도적인 추상화 화가로서, 그의 혁신적인 그림은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예술 고등학교 및 대학교는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과 잠재력을 보이는 젊은이들에게 특수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러한 학교들은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육성하고 발전하도록 교육한다. 따라서 많은 예술을 꿈꾸는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뜨락미술학원’ 김경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서울 강남구 ‘예뜨락미술학원’ 김경호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기 미술 영재를 키우는 예중, 에고에 진학시켜, 훗날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와 디자이너가 될 수 있도록 학생을 키우는 게 저희 학원의 설립 취지입니다. 예중, 예고 입시를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도하여, 최고의 합격률을 높인 최초의 학원이라 자부합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예술가를 꿈꾸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에게, 미술에 흥미를 갖게 하고 장점을 찾아주어 학생 스스로 예술 학교에 목표를 갖도록 하며, 개인에 맞는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진행합니다. 꼭 예술 학교 진학이 목표가 아니더라도, 미술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찾아주어 그림을 더욱 친숙하게 대할 수 있는 학생으로 지도합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초등학생 때부터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예술고 및 상위권 대학의 진학, 또는 유학까지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결정하는 예술가의 자세를 키워주고, 실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미술 교육을 하는 오랜 전통을 가진 학원입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오랜 시간 미술을 지도하면서 많은 학생들을 배출하였고,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나, 디자이너들을 보면 많은 보람을 느끼지만, 그 무엇보다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현실에 굴하지 않고 노력하여 서울대, 한예종 전체 수석까지 하는 학생들을 보면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으로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 서울 강남구 ‘예뜨락미술학원’ 수업 모습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향후에도 예술가를 꿈꾸는 어린 학생들이 미술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소중한 자신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학원의 상호처럼 ‘재능의 뜨락’을 만드는 게 목표이자 지향점입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앞으로 인공 지능이 인간의 모든 노동을 대체하고 삶의 방식을 변화시킨다고 해도, 영혼을 움직이는 예술의 감동은 앞으로도 지속된다고 생각합니다. 재능 있는 자녀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