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상호의존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와 수학의 견고한 기반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얘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영어와 수학은 미래를 위한 토대이며, 학계, 전문 분야 및 그 외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개인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열쇠가 될 수 있다.

학원은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요구를 인식하고 그에 따라 대응해 준다. 학습적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좀 더 지원을 해주고, 더 많은 것을 (혹은 더 심화적인 것을) 알고자 하는 아이들에게는 풍부한 기회를 제공해 준다.

이와 관련하여 ‘올리브영어키수학’학원 김미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올리브영어키수학’학원 김미선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한 번도 교육의 관련된 일을 내 삶 속에 배제해 본 적이 없습니다.

코로나 이후 어머님의 병세가 악화되면서 케어를 하다가, 노인과 사회복지에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고, 그 후 노인과 관련된 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의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것인가’, ‘노인들에게 희망을 줄 것인가’라는 자문에,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국제 학교 교사로 당당히 합격했으나 자녀들 케어 문제로 학원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Q. 귀 사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저희 학원은 아이들의 개인적인 성향에 맞는 학습이 진행됩니다.

영어는 말하기와 쓰기 위주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매해 두 차례씩 어휘, 스피킹(말하기), 에세이(글짓기) 컨테스트(대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수학은 소수 정예로 수업 개별 진도에 맞추어 진행되므로 개별적 교재가 달리 아이들 특성에 맞는 맞춤 수업입니다.

Q. 귀 사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공부는 즐겁고, 유익하게!’라는 가치관으로 아이들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실력으로 향상시켜 주어, ‘자신을 사랑하자’고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똑같은 파닉스 수업이라 할지라도 저학년이 배우는 파닉스와 고학년이 배우는 파닉스를 클래스를 달리하여 자존감을 키워주고, 심화반을 편성하여 실력까지 대응해 수업을 진행합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처음에, 공부를 왜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몰라 공부를 지루해 했던 아이들이, 지금은 공부가 재밌다고 이야기할 때, 그리고 꿈을 말하고 그 꿈을 위해서 공부하겠다는 목표 의지를 들려줄 때 자랑스럽습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무슨 일을 하던, 열정과 열심히 하는 노력이 있다면 성공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공부에 대한 열정이 있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은 제 수업뿐만 아니라 타 수업도 들을 수 있어, 복습과 예습, 자세한 피드백으로 실력을 키워가는 것이 저희 학원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변 지역의 아동센터와 협약하여 전문적인 학습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모든 아이들의 학습 동기를 알고, 자신의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마음이 생기도록 지지해 주는 학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되어 할인 혜택이라든지 사회의 도움이 되는 학원으로 계속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공부는 평생이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배우면 좋은 일입니다.

공부를 왜 하는지 동기가 있으면, 자신의 목표를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공부만이 아닌 자신의 인생의 로드맵을 세워줄 수 있는 학원으로 키워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