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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갈매로 조나단영어 문기덕 대표 “자유롭게 소통하는 영어의 세계”

정세마 | 기사입력 2024/09/09 [18:11]

세종 갈매로 조나단영어 문기덕 대표 “자유롭게 소통하는 영어의 세계”

정세마 | 입력 : 2024/09/09 [18:11]

 

영어 회화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발음, 억양, 어휘 사용, 그리고 실시간 대화에서의 즉각적인 반응이 복합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영어 회화 학원에서는 발음 교정, 자연스러운 대화 연습, 상황별 표현 연습, 그리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실습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대화에서 능숙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와 관련하여 조나단영어 문기덕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조나단영어 문기덕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예전에 내신을 위한 영어학원에서 일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100점 영어 시험지를 받고선 영어를 잘한다고 뿌듯해하지만, 원어민 앞에선 위축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영어는 하나의 언어이며 소통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조나단영어 회원들이 영어라는 언어를 통해 자유롭게 소통하며 쓰이길 바랍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영어 회화를 다룹니다. 듣고, 말하기로 이루어진 회화 안에서 미국식 표현들을 중심으로 표현하는 것을 훈련합니다. 단순한 주문하기, 예약하기, 근황 토크를 넘어서 자신의 생각, 감정 그리고 경험을 영어로 소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어느 특정 책을 통해 수업하지 않고, 제가 시행착오를 통해 만들어 놓은 커리큘럼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제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강조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회원들의 수준에 맞게 초급, 중급, 상급으로 나누어 발음과 문법 그리고 프리토킹을 훈련합니다. 특히 상급자들은 카톡 통역, 동시통역, 한 단어 설명하기, 자유로운 주제 말하기, 독백 스피치 등으로 배운 표현들과 단어들을 입 밖으로 꺼내는 훈련을 자주 합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다수가 아닌 소수로 진행하여 회원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일대일로 수업을 하거나 그룹은 단 2명까지 제한하여 한 사람이 스피킹 하는 것을 깊게 살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언어의 특색과 성품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살피며 최대치로 스피킹을 끌어올릴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데 왜냐하면 영어는 곧 언어이기 때문에 한국말 하는 대로 나중에는 영어도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스로 만든 교육과정으로 교육하는 것입니다. 어느 특정 책을 통해 수업하지 않고 직접 만든 커리큘럼과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하는 것은 조나단영어의 또 하나의 특징입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한 사람이 영어가 자유롭게 나오는 데까지 보통은 1년이 넘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그 기간 학습하며, 훈련하고, 칭찬과 격려를 통해 오랜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처음 상담했을 때 머뭇머뭇하며 영어 한마디도 힘겹게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서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회사 내에서 발표하거나, 취업을 위한 면접을 하거나 등등 영어라는 언어적 도구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좋은 피드백을 받을 때는 강사로서 이보다 더한 보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 조나단영어 내부 전경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세종시에서 영어 회화로 선한 영향을 끼치는 것과 조나단영어를 통해 회원들이 영어를 학습하여 자유롭게 영어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자 오늘 하루 업무의 방향성이 됩니다. 앞으로 더 나아가서 지금은 1인샵으로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데 나아가서는 더 큰 규모의 학원을 통해 강사 교육과 원어민 수업 그리고 조나단영어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어라는 소재로 많은 콘텐츠를 만들어 재미와 유익함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만든 교육과정을 책으로 만들어 출판하고 싶은 계획도 있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많은 분들이 영어 말하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또한 도전하고 싶은 분야이고요. 하지만 모두 내가 할 수 있을까?’, ‘늦진 않았을까?’ 고민하고 두려워합니다. 물론 영어 말하기는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지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중간에 슬럼프도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쉽게 오는 것들은 쉽게 떠나는 것처럼, 도전하십시오! 그리고 성취하십시오! 영어로 자신의 생각과 경험 그리고 감정을 공유하는 것은 무척 흥미롭고 재미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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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CD 2024/09/10 [17:28] 수정 | 삭제
  • 세종시에서 이미 유명한 조나단영어 기사에도 떠버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