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옥암동에 사랑의 물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제일기획(대표 김성륜)에서 선풍기 20대(100만원 상당)를, 30일에는 Y-MART 상동석현점(대표 김윤수)에서 40입 라면 30박스(88만원 상당)를 후원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나눔 행사 물품은 옥암동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되며,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건강과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정미미 옥암동장은 “더운 여름에도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제일기획과 Y-MART 상동석현점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기좋은 옥암동을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