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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준호, '30년 절친' 신현준에 뒤통수 맞은 사연은?!

김준혁 | 기사입력 2023/09/26 [10:31]

'라디오스타' 정준호, '30년 절친' 신현준에 뒤통수 맞은 사연은?!

김준혁 | 입력 : 2023/09/26 [10:31]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정준호가 ‘30년 절친’ 신현준에게 뒤통수를 맞은 사연을 공개한다. “내가 ‘가문의 영광’ 주인공인데.. 나도 모르는 사이 (신현준이) ‘가문의 영광’ 2편 주인공이 됐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는 27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는 자신의 인생 전공을 변화무쌍하게 바꾸고 있는 멀티플레이어인 정준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출연하는 ‘전과자들'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

 

MZ세대들에게 배우보다 ‘투머치토커’, ‘왓츠인마이백 아저씨’이라는 수식어로 더 유명한 정준호가 1년 반 만에 ‘라스’를 찾는다. 정준호는 지난 1월 ‘라스’에 출연한 배우 권상우가 투머치토커인 정준호 때문에 녹화가 힘들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 ‘찐’으로 황당해하며 “섭섭하네”라고 속내를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정준호는 법원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 최후 진술을 하다 박장대소를 일으킨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정준호를 막기 위해 MC 김국진이 전담 마크까지 나서지만, 정준호의 투머치토커 본능은 막을 수 없었다는 후문. ‘라스’ 최초로 1분 발언권을 요청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안겼다.

 

이날 ‘전과자들’ 특집에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주역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함께 출연했는데, 정준호는 영화 출연도 없이 이들과 함께 홍보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문의 영광’ 시리즈 1편 주인공인 그는 1편의 흥행에도 다음 시리즈 주인공으로 함께할 수 없던 이유가 바로 신현준 때문이라고 폭로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4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집행위원장으로 활약한 정준호는 “배우로는 이례적으로 영화제 집행위원장 을 맡았다”라며 으쓱해 보인 한편, 신현준 때문에 망신당한 사연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신현준과 함께 간 해외여행에서 30년 만에 본 신현준의 실체에 경악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4개 회사 대표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정준호는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미국을 무박으로 다녀온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또 1만 명이 넘는 인맥을 관리하는 노하우도 공개하며 “4방까지 돈 적이 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지만, 이야기를 다 들은 정준하는 “대기실에서 해도 될 얘기”라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정준호는 아내이자 방송인 이하정에게 “미안한 순간이 많다”라며 팬이 선물한 꽃다발로 프러포즈를 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정준호의 이야기에 모두 경악해 무슨 일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준호의 신현준 실체 폭로와 프러포즈 이야기 등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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