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남지라이온스클럽은 제46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하며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34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지읍행정복센터에 기탁했다.

김지영 회장은 “이·취임식을 통해 받은 백미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취임식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열정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환 읍장은 “남지라이온스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백미는 지역의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 개최된 남지라이온스클럽 제46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음기영 회장이 이임하고, 김지영 회장이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