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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논현동 ‘아뜰리에펠롱’ 박진주 대표 "당신의 펠롱(반짝)이는 찰나를 응원하며, 그림으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이경아 | 기사입력 2024/06/05 [13:56]

강남구 논현동 ‘아뜰리에펠롱’ 박진주 대표 "당신의 펠롱(반짝)이는 찰나를 응원하며, 그림으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이경아 | 입력 : 2024/06/05 [13:56]

 

현대의 빠른 일상 속에서도 예술을 향한 열정은 여전히 뜨겁다. 특히, 개인의 창의성을 발현하고 예술적 감각을 키우기 위한 화실은 그 열정을 표출할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학생 개개인의 실력과 목표에 맞춰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여, 일반적인 대규모 강의에서 경험할 수 없는 깊이 있는 교육을 가능하게 해주는 화실이 있다.

 

화실의 환경은 편안하고 창의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수강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최신 미술 트렌드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시각을 제공하며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보다 폭넓은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소규모 수업의 장점은, 강사와 학생 간의 밀착된 소통을 통해 세심한 피드백과 개인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또한,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기술을 넘어, 예술적 표현과 창의적 사고를 중시하며, 수강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자기표현과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이처럼 1 1 또는 소규모 수업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화실은, 예술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개인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예술을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강남구 논현동 아뜰리에펠롱박진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강남구 논현동 ‘아뜰리에펠롱’ 박진주 대표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안녕하세요. “당신만의 펠롱이는 순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운영 중인 아뜰리에펠롱대표 박진주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고, 세종대 회화과 순수미술(Fine Art)을 전공하여 16년의 미술 관련 다양한 경력들을 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창업한 공간은 벽화 사무실이었는데요. 건설업 쪽에 더 가까운 벽화 업무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피로가 쌓여 번아웃을 겪었습니다. 그렇게 일상에 지친 저에게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 떠난 힐링 플레이스 제주도에서, 그림을 그리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았던 추억들을 공유하기 위해 아뜰리에펠롱을 설립했습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취미미술 화실 공간으로, 공방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 체험이 아닌, 미술에 대한 이해를 눈높이에 맞춰, 수준 높은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취미미술 수업뿐만이 아니라 정규 클래스 레슨 또한 진행 중입니다. 좀 더 체계적이고 꾸준한 수업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Q. 귀 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모든 클래스는 한 타임에 한 팀만 수업을 진행합니다.

화가의 작업실에서 프라이빗하게 단독 레슨이 진행됩니다. 타인의 방해요소가 전혀 없이 오롯이 그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소규모 예술 공간입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최종 관리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최소 1년 넘게 다니고 계신 정규반 수강생님들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제게 너무 힘이 되고, 보람을 느끼게 해줍니다. 앞으로도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여기서 그림 그릴 때, 내가 살아있음을 느껴요.”

여기는 제 현재의 삶에서 유일하게 힐링하는 공간이에요.”

이런 말씀들이 제가 이 공방을 운영해 나가는데 지치지 않게 해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아뜰리에펠롱을 아껴주시고 애정해 주시는 수강생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 덕분에 계속해서 이 공간을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확장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그 모든 응원의 말이 제겐 감동입니다.

 

 

▲ ‘아뜰리에펠롱’ 수강생 작품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프라이빗한 단독 레슨은 계속될 예정이며, 2025년에는 확장하여 조금 더 넓고 쾌적한 새로운 공간에서 뵙고 싶습니다. 단체 전시 창작클래스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뜰리에펠롱은 반짝이는 당신의 찰나를 응원합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여행에서의 추억들, 소중한 이를 위한 그림, 나를 위한 그림을 그려보세요.

펠롱은 반짝이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으로, 당신의 일상에서 펠롱이는 찰나를 그림으로 기록해 보시기를 희망합니다.

 

그림이 처음이고 낯설어도 괜찮아요. 충분히 즐겁게 힐링하실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해 드립니다. 좋은 퀄리티로 작품을 마무리하며 완성하실 수 있도록, 친절히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고 꼼꼼히 지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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