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재현·김지원)가 지난 20일 5월 생신을 맞은 독거노인 2가구를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찾아가는 행복 바이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떡케이크와 미역국, 밑반찬 8종을 선물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지원 동장은 “독거노인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시는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나눔 공동체를 조성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행복 바이러스’ 사업은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새롬동 지사협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매월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선정해 생신 잔치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