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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삼동면, 어르신 대상‘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병행

석민준 | 기사입력 2024/03/19 [17:23]

[남해군] 삼동면, 어르신 대상‘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병행

석민준 | 입력 : 2024/03/19 [17:23]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지영)는 관내 노인대학과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 및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갈수록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대처요령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남해문화원에서 컴퓨터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남성 강사와 삼동면 컴퓨터사랑동아리 회원들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정호 합동대학 총무는 “스마트폰으로 전화, 문자만 쓰다가 유튜브로 음악 듣는 방법도 배워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며 “보이스피싱 상황별 대응 요령을 쉽게 설명해 경각심이 생기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급속히 변화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생활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디지털 역량도 강화하고, 보이스피싱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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